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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lineblog.me/chibayudai/archives/13251603.html

 

 

안녕하세요

 

 

오늘 밤 1115분부터 TV아사히 계열에서 하는 방송

<여우처럼 구는 게 뭐가 어때서?> 2탄에

출연했습니다.

 

 

방청객으로서 보고 있었는데

설마 진짜 출연시켜 주시다니

깜짝 놀랐어요.

 

화려하기 그지없는 VTR

감정이 요동쳤고

여우 짓あざとい에 관해서는 생각하는 바가 있어서

무슨 낯짝으로하는 느낌이지만

아낌없이 내 보였습니다.

헤헷.

 

 

멋진 분들과

즐거운 녹화였어요.

 

개인적으로는 집에서 안녕 모자란 두 사람을 다시 보고 있어서, 때마침 실컷 웃고 나서 눈물을 뚝뚝 흘린 뒤라 야마사토 씨를 만나 뵈어서 기뻤습니다.

 

 

꼭 시청해 주세요.

 

 

여러분의 입꼬리가 올라가고

눈꼬리는 내려가기를.

 

 

도롱

 

 

 

 

 

+

문제의 'あざとい'.

 

사전의 뜻만으로는 딱 와닿지 않고 (빈틈없다, 약삭빠르다, 뻔뻔하다)

구글부터 시작해서 여기저기 뒤져 보니

이 단어를 어떻게 옮기면 좋으냐는 질문이 한두 개가 아니다.

뭔지 그 느낌은 알겠는데... 근데 뭐라고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... 다들 이런 상황? ^^;

영악하다, 약았다, 잔망스럽다, 끼 부린다, 여우 짓, 내숭, 밀당, 귀척, 기타 등등 기타 등등.

 

여기에서 막혀서 진도를 못 나가고 있었는데

이러다 오늘 또 새 포스팅이 올라올 것 같아서

일단 맘에 딱 차지 않지만 올리기로.

차차 또 고칠 예정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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